일상, 등산, 개발자 블로그

현재 회사를 상암동에 다니면서. 짬뽕 중 제일 맛있는 곳이어서 소개를... 위치는 역시나 디지털 미디어시티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다. 메뉴는 대략 이러하다. 짬뽕집답게 이것저것 판다. 굳이 짬뽕이 아니어도 퇴근길 술안주로 나쁘지 않을 듯. 오늘 내가 먹은 메뉴는 로열 짬뽕이랑 가지 튀김!! 로열 짬뽕이다. 아마 기억에 곱빼기로 기억한다. 이것저것 해물이 많이 들어가 있고 불맛이 나면서 적당히 매운 듯. 조리과정에서 보면 주방장 분이 불 앞에서 열심히 웍을 돌리시니깐 더 맛있는 듯. 개인적으로 가지를 좋아해서 가지 튀김이라는 게 있길래 바로 주문. 말 그대로 튀긴 가지랑 양파, 파 등 야채랑 돼지고기, 그리고 굴 소스랑 같이 볶으신 듯하다. 적당히 간이 되어 있어 맥주 안주로 먹기 참 좋았다. 전체적으로..

보통 평일에 회사 근처에 먹는 점심 or 저녁은. 무난한 편이라 소개 하지 않지만. 여기는 내 입맛에는 특별히 맛있는 곳이므로 글로 남겨 본다. 일단 위치. 디지털 미디어 시티역에서 걸어서 조금만 가면 위치. 우리는 퇴근해서 맛있는거랑 간단하게 맥주 먹으러 감. 점심에는 기다렸다 먹어야 되서 상대적으로 적은 저녁에 다녀왔다. 식당 내부는 그리 크지는 않은편. 개인적으로는 이런 소박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편. 메뉴판은 위와 같으며 점심에 오면 나베류 들은 많이 먹는 듯하다. (덮밥이 맛있어서 아직 못 먹어봄 ...) 허나 우리는 그리고 좋아하는 덮밥류를 주문하였다. 일단 연어 덮밥. 딱 봐도 연어가 듬뿍 올려져 있다. 나의 최애 메뉴. 위에 올려져 있는 생와사비 조금과 연어, 그리고 밑에 약간에 소스가..

오전 산책을 마치고. 원래 계획과는 다르지만 되게 오랜만에 가본 보릿골. 위치는 여기. 아마 근방에 사시는 분들은 어딘지 대충 알듯. 3~4층 으로 되는 큰 건물 3개가 떡하니 있는. 그곳. 여긴 다른것보다 1층은 주차 용도 쓰다보니 주차 하기가 편하다. 만차일 경우도 뒤에 노상으로 댈 곳이 있어 딱히 주차문제가 없기에 좋다. 예전에 왔을 때는 방석이 있는 좌식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리모델링 했나 보다. 그 전보다 더 깔끔해진 느낌. 맘에 들어. 메뉴는 대충 이러함. 보리밥 집에 왔으니 보리밥을 시켜 먹어야 겠음. 우린 보리밥 정식 2개를 주문함. 근데. 주문 했더니 왠 로봇이 보리밥을 가져 왔다. 아니. 옛날에 먹던 보리밥을 미래의 로봇이 가져오더니 ... 과거의 미래의 공존인가 ... 여하튼 로봇이 ..

부평시장 좀 둘러보다가 점심 먹으러 부평역 근처까지 와서. 이리저리 보다가 새로 생긴 듯한 곳이 있길래 가봄. 위치는 여기. 부평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 저기 근방이 텐동이니, 곱도리탕이니 이것저것 먹을께 많은듯. 먹는 방식이 친절하게 적혀 있다. 나도 마지막에 밥 빼고는 똑같이 먹은듯. 주문은 키오스크 방식으로. 주문 후 가져다 주신다. 우리는 기본 탄탄면, 새우탕면, 교자 까지 총 3개를 주문하였다. 기본 탄탄면이 나왔다. 원래 계란은 하나인데 저거는 추가로 주문한거. (오해 노노 ...) 맛은 맛있고 오묘하다. 뭔가 설명이 어려운. ㅠ 사골 맛도 나고. 뭔가 오묘하고. 원래 탄탄면이라는게. 땅콩버터가 들어가 있어 고소한 맛도 같이 있었다. 그리고 저거 맛계란!! 그냥 반숙계란이 아니라 맛..

오전에 가볍게? 등산을 끝내고. 집 근처에서 국물음식이 먹고 싶어서 검색한 결과 나온 곳. 베트남 음식점. 인더비엣 위치는 삼산체육관 옆에 먹거리 많은곳? 에 위치해 있고. 주차는 네비에 삼산주차장 이라는 곳에 주차하면 바로 뒷편에 가게가 있다. (정확한 위치는 맨 아래 지도로 ..) 메뉴는 베트남 음식점 답게 쌀국수나 분짜 그리고 덮밥류, 월남쌈 등이 있다. 우리는 국물음식을 먹으러 왔기 때문에 본 쌀국수와 특이한걸 좋아하는 나는 소곱창 쌀국수 그리고 궁금했던 반쎄오를 주문하였다. (분짜는 다음에 ...) 본쌀국수는 일단 고기가 많다. 왕갈비탕 인줄. 일단 푸짐해서 좋다. 미식가가 아닌 나라서 그런가 쌀국수는 항상 무난한듯. 소곱창 쌀국수는 일단 쌀국수에 비해서는 간이 좀 더 있고 매콤해서 나는 개인적..

오랜만에 평일 연차. 평일에는 평일 런치지!! 진짜 오랜만에 부평 쿠우쿠우점을 가보았다. 예전에 오픈 한지 얼마 안돼서 처음 가봤는데 그때 이후 처음인 듯. 위치는 부평 시장역 근처에 있다. 주차는 건물 지하에 주차하면 되며, 식사를 할 경우 2시간 무료이다. 계산하고 꼭 주차권 받으시길. 9층이었나? 여하튼 쿠우쿠우 입구. 당연히 체온 측정. QR 인증은 필수. 이달의 신메뉴? 멘보샤. 기대되네 ㅎ 쿠우쿠우 이용요금이다. (사진에 뭐가 묻은 거냐...) 우리는 평일 런치로 가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다. 그리고 자리는 넓다.. 다른 블로그 검색해 보니 800평이라고 한다!! 그리고 부평 토박이인 내 기억으로는. 예전에는 여기가 예식장이었던 걸로 기억도 한다. TMI (아님 말고...) 딱히 ..

작년에 갔을 때 이태원으로 간다 해서 못 갔던 인도네시아 음식점. 다행히 이사를 못가서? 원래 자리인 명동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말레이시아 친구랑 같이 다녀왔다. 처음 목적은 렌당이라는 음식을 먹으러 갔지만 재료가 소진이 돼서,, 나는 나시고랭에 닭고기가 포함되어 있는 거, 말레이시아 친구는 밥에 소갈비라는 것을 시켰고 추가로 궁금하였던 박소라는 음식을 주문하였다. BAKSO라는 음식이다. 왼쪽에 커다랗게 보이는 것은 소고기로 만든 미트볼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소고기와 우족? 부위로 추측되는 고기이다. 미트볼과 고기량이 생각보다 많아 놀랬고. 고기들에 가려져서 잘 안 보이지만 안에는 누들 면과 노란 에그면이 들어가 있다. 맛은 정확히 갈비탕 맛이었고 미트볼, 고기, 그리고 면이 많아 푸짐하게 먹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