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맛집] 아카시아 식당. 덮밥 & 나베

보통 평일에 회사 근처에 먹는 점심 or 저녁은.

무난한 편이라 소개 하지 않지만.

여기는 내 입맛에는 특별히 맛있는 곳이므로 글로 남겨 본다.

일단 위치. 디지털 미디어 시티역에서 걸어서 조금만 가면 위치.

아카시아식당

우리는 퇴근해서 맛있는거랑 간단하게 맥주 먹으러 감.

점심에는 기다렸다 먹어야 되서 상대적으로 적은 저녁에 다녀왔다.

식당 내부

식당 내부는 그리 크지는 않은편.

개인적으로는 이런 소박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편.

메뉴판은 위와 같으며 점심에 오면 나베류 들은 많이 먹는 듯하다.

(덮밥이 맛있어서 아직 못 먹어봄 ...)

허나 우리는 그리고 좋아하는 덮밥류를 주문하였다.

연어 덮밥

일단 연어 덮밥. 딱 봐도 연어가 듬뿍 올려져 있다. 나의 최애 메뉴.

위에 올려져 있는 생와사비 조금과 연어,

그리고 밑에 약간에 소스가 있는 밥이랑 먹으면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

양도 많은 편이라 다 먹으면 진심 배부른편.

명란아보연어덮밥

기본 연어 덮밥에 업그레이드 버전!!!

직접 먹어본건 아니지만 실패하지 않는 명란,

그리고 아보카도 조합이면 맛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담엔 저거다!!

스테이크 덮밥

그리고 이번에 내가 주문한 스테이크 덮밥.

연어 덮밥에서 소고기로 체인지 됐다고 보면 될듯.

물론 고기양도 연어 덮밥에서 그렇듯 실망시키지 않는다.

역시 맛있어 ...

치킨 가라아케

그리고 덮밥 이외에 맥주에 같이 먹을 치킨 가라아케 까지.

닭날개랑 순살로 이루어져 있고 적당히 간이 있어 맥주 안주로 딱 이었다.

 

회사랑 가까운 편은 아니라 자주 못가지만.

항상 갈 때마다 배부르게 맛있게, 그리고 잘 먹었다고 하는 집.

회사에서 가까운 참 좋을텐데 그져 아쉽.

어쨋든 글 쓰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