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음식 박소 베조 코리아 - Bakso Bejo Korea

작년에 갔을 때 이태원으로 간다 해서 못 갔던 인도네시아 음식점.

다행히 이사를 못가서? 원래 자리인 명동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말레이시아 친구랑 같이 다녀왔다.

BAKSO BEJO KOREA 전경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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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목적은 렌당이라는 음식을 먹으러 갔지만 재료가 소진이 돼서,,

나는 나시고랭에 닭고기가 포함되어 있는 거, 말레이시아 친구는 밥에 소갈비라는 것을 시켰고 추가로 궁금하였던 박소라는 음식을 주문하였다.

BAKSO

BAKSO라는 음식이다.

왼쪽에 커다랗게 보이는 것은 소고기로 만든 미트볼이고,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소고기와 우족? 부위로 추측되는 고기이다.

미트볼과 고기량이 생각보다 많아 놀랬고.

고기들에 가려져서 잘 안 보이지만 안에는 누들 면과 노란 에그면이 들어가 있다.

맛은 정확히 갈비탕 맛이었고 미트볼, 고기, 그리고 면이 많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다.

NASI GORENG

나시고랭이다. 말레이시아 친구한테 나시고랭이 말레이시아 음식이냐 하고 물어봤는데.

그냥 동남아시아 쪽에는 대부분 있다고 한다. ㅎㅎㅎ

일반적인 나시고랭과 다른 점은 오른쪽에 빨간색으로 보이는 게 삼발 소스이다. 말레이시아에서 많이 먹는 소스라고 한다.

맛은 내 입에는 맛있는데 뭐라고 설명한 맛이 떠오르질 않는다...

옆에 곁들여 나온 닭고기도 맛있었다.

NASI PUTIH + AYAM BAKAR

말레이시아 친구가 먹은 음식이다.

NASI PUTIH는 흰쌀밥, AYAM BAKAR는 소갈비라고 한다.

먹어보질 않아서 맛은 모르지만,, 소고기다. 그리고 딱 봐도 맛있어 보인다.

다음에 저거 먹어봐야겠다 ㅎㅎㅎ

SOURCE

테이블마다 있는 소스이다.

통이 같은데 그냥 같은 통이 부으신 거란다. ㅎㅎㅎ

왼쪽에 까만색 소스는 캐러멜 맛? 에 단 소스이고,,

말레이시아 친구는 밥에다 주로 뿌려 먹는 거 같다.

나도 역시나 밥에나 뿌려먹었는데 역시 단거는 맛있다... ㅎㅎ

오른쪽은 칠리소스인데 보통 한국에서 파는 스위트 칠리소스가 아닌.

단맛이 거의 없는 맛에 소스인데 나는 주로 닭고기 먹을 때 찍어먹었는데 맛있었다. 

 

MENU2

음식점에 붙어 있는 메뉴 ㅋㅋㅋㅋㅋㅋ

보여주면 이해가 쉬울 거 같아 찍어 왔다.

 

나야 뭐 말레이시아를 간 본 적도 없고 하지만.

이 정도 음식이라면 한 번 가볼만하겠다. 그리고 잘 먹을 수 있겠다고 생각하고

맛있게 잘 먹은 하루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