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계양산 등산. (공영주차장 - 계단코스 - 정상)

아침에 눈 떠서 뭔가 움직이고 싶어서 간 계양산. (집에서 10분 거리..)

그리고 주말에는 공영주차장도 줄 서서 기다려야 하는 만큼 오늘은 월요일이라 사람이 없을 거라 생각하고 출발하였다.

그리고 몰랐는데 월요일엔 공영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었다. (개이득..)

등산코스는 공영주차장 - 계단 코스 - 정상이다. 시간은 왕복으로 1시간 정도.

 

등산시간

공영주차장, 계양산성 박물관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오면 바로 계양산성 박물관이 보인다. 들어가 본 적은 없다.

계양산 입구는 오른쪽으로 가면 돌로 된 오르막이 보인다.

 

입구

 

오르막을 올라오면 위 사진과 같은 돌계단으로 된 입구가 나오는데 여기부터가 시작이다.

 

계양산 초입

 

돌계단을 오르고 올라오면 넓은 광경이 펼쳐진다. 겨울이라 그런가 눈이 좀 있다.

등산코스는 그냥 길 따라 쭉 올라오면 되는 코스라 매우 쉽다.

계단으로 정비가 잘 되어 있는 편이라 안전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계단은 좀 힘들다...

 

계양산 정상 전

 

올라오다 보면 헬기장을 볼 수 있으며, 헬기장에서 바로 송신탑과 정상을 볼 수 있다.

 

계양산 정상

계양산 정상 풍경

 

가볍게 탈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살짝 어 하다 끝나는 느낌은 매번 느끼지만.

동네 근처에 이런 산이 있다는 것도 좋은 거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