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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4 검단산 등산코스.(현충탑 - 정상 - 유길준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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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4 검단산 등산코스.(현충탑 - 정상 - 유길준묘)

merge-master 2021. 2. 1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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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보니 1주 1산을 실천하는 중이라.

어디 가볼까 하다가.

예봉산 or 검단산 중 고르다 가게 된 검단산.

아마 다음 혼산 때는 예봉산을 가지 않을까. 어쨋든 검단산 리뷰 시작.

노상 주차장

네비에 검단산 주차장하면 이쪽으로 안내가 된다.

요금은 2,000원.

올라오다 보면 노상이기에 하얀금? 그어져 있는 사이드에 대면 된다.

현충탑

노상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꼬미랑 한컷. ㅎㅎ 항상 찍는 사진 중 하나이다.

그리고 위로 쭉 올라가다보면 현충탑이 위치해 있다. 딱히 보진 않고 등산하러 고.

검단산 등산로 안내

내가 등산 코스는 "현충탑 등산로" 로 정상까지 가고.

하산 할 때는 "유길준묘 등산로" 로 하산 하였다.

총 소요시간은 3시간 반.

이지만 마지막에 트랭글 사진에 보면 2시간 걸렸다.

혼산이라 그런가 빨리 올라가고 더 빨리 내려와서 그런가 보다.

등산중1

현충탑 등산로에 풍경 대부분은 이러하다. 숲이 있고 돌이 있는.

경사는 대체적으로 개인적인 기준 무난한편에 속한다.

헬기장

올라오다 보면 넓게 헬기장이 보이고,

포토스팟과 정자, 그리고 맛뵈기 경치가 보인다.

이 날 날씨가 좋지 못한게 아쉬울 뿐. ㅠ

정상 갈림길?

정상 직전에 갈림길 표지판이다.

왼쪽과 오른쪽으로 갈수 있는데 정상까지 가는건 동일하다.

개인적으로 오른쪽 추천.

나는 왼쪽으로 갔지만 사진으로 봐도 돌계단에 경사가 좀 있다.

구지 무리하게 갈 필요는 없을듯.

검단산 정상석

사람이 많은 산이라고 했는데 연휴 마지막 날이라 그런가.

정상석에 사람이 없길래 얼른 한컷.

맑은 하늘이 당연히 좋겠지만 저렇게 낀 구름도 나름 멋있는듯.

검단산 정상 경치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정상에 호수 혹은 물뷰이다.

날씨요정님이 도와주진 않으셨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듯.

좋은날 기일?을 잡아 다시 와야 겠다 생각이 계속 들었다.

예봉산?

거기 보이는 하얀 물체가 예봉산인듯 하다.

블로그에 보니깐 예봉산 정상에 강우센터가 저기인듯 하다.

다음에 예봉산도 가봐야 할 듯하다.

유길준묘 등산로 하산

내려올 때는 원점회귀가 아닌.

유길준묘 쪽으로 하산 하였다.

현충탑 코스와 다르게 우측으로 호수를 볼 수 있어 색다른 코스였다.

하산코스는 초반에 경사가 좀 있는편.

내려올 때 돌계단들이 저렇게 빗살무늬?로 되어 있던데.

미끄럼 방지로 해놓은건가? 신기하였다.

이 후 초반만 지나면 무난하게 하산이 가능하다.

등산 총 시간

마지막으로 개인적 등산 코스 소요 시간.

앞에도 언급했지만 혼자 다녀온 등산이라 그런가.

빨리 올라가고 더 빨리 내려갔다.

이날 하산할 때 검은모자, 검은티, 검은 츄리닝에 후다닥 하산하던 사람을 보았다면.

그건 분명 나였을 것이다 ... ㅎ

 

마지막으로 경치 때문에 다시 한번 더 오고 싶은 산이다.

그리 멀지도 않고. 나름 준수하게 등산할 수 있는 산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좋았던 곳이다.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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